막판에 점점더 커지는 불안감과 긴장감이 오더니,
결과는 결국 내 마음과 같았다 휴
너무 서둘렀던 것 같다.
필기를 준비 시작한게 10월 중순이었는데
필기 합격하고 10월말에 바로 실기를 접수했고,
심지어 그때가 실기학원 첫수업을 막 마치고 나서 였다.
시험은 11월 21일이었고.
1교시가 비교적 쉽게 출제되지만
변별력이 없어서 변수가 생길 수 있다는 선생님 얘기에
혹시나 했는데, 내가 그 마수에 걸려버렸넹.
욕심에 두달도 채 안되어 합격하고 싶은 마음이었나 보다..
연습도 너무 무리해서 강행했고..
왜 반복해서 해도 확 좋아지지 않는지가 그 증거일까?
그리고 수업이 반도 안지났는데 시험본 자체가
선생님께 미안한 마음도 들었고,
속으로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을까하는 생각도 들고,
함께 수업듣는 사람들도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을까
하는 마음이 있었다.
어쨌든 찬물 제대로 맞았다..
정신차리자! 빨리만 하지 말고 잘~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