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12. 23.

건축 요리 음악 ... 기타 등등등

건축이란 2m넘는깊은풀장에서 허우적 대고 있다가

우연히 요리라는 어린이풀장으로 슬쩍 넘어왔다

아 근데 이게 적성에도 맞고 잘한다는 소리도 듣고.. 너무 재미있는 것이다!


(그래서 이글은 한식조리기능사 2수 시험의 합격을 기원하며 쓰는 글이다..)


신기한 것은, 비록 서로 다른 분야지만 모든 것은 연결된다는 것을 느낀다는 점이다.


건축 모형 만들기에 비유하면 찰떡일 듯.

모형을 만들때 디테일보다는 스피드와 전반적인 효율을 무의식적으로 중요시하는 성격이

요리할때도 고스란히 드러난다.


이번에 한식조리기능사 원패스 합격에 실패한 것에 교훈을 얻고

디테일에 꽤 많이 신경 써가며 두번째 시험을 준비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이게 취미로 하는 악기연주에도 요소요소가 연결됨을 느낀다.


완성도. 

역시나 전체적인 느낌만 살리고 뭉개짐,미스터치 등등을 개의치 않고 연주해왔던 것이

요리의 디테일에 몰두하면서부터 음악연주의 디테일 또한 살아나는 느낌을 받는 것이었던 거시었따!!


비록 서로 다른 분야지만, 

한 분야에서 빠져있을때 느꼈던 막연함과 막막함이

다른 것을 통해서 보이고 뚫리는 듯한, 그리고 서로 크로스 시키면서 연습할수록 더 첨예해지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


그리하여 

하고자하는 관심있는 모든것,.. 건축 요리 음악 독서 외국어 그림 운동 등등에

조금더 정교한 조각칼질을 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부푼 마음이 들어

끄적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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