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를 넘겼을 뿐인데
장이 바뀐날이 되었다
단위의 의미를 새삼 생각하게 된다
작지만 작지않은,
하찮아보일수도있지만 그렇지만은않은
내가 좋아하는 단위들
한자,
한자 쓰다보면 한문장이 되고 하나의 글이 된다.
요새는 글씨연습에 재미가 들려 박경리 작가의 '우리들의 시간'이라는 책을 필사하고 있는데 덕분에 시에 대한 관심도 상승 중, 알쓸신잡에서 언급된 시도 다 찾아봐야지..어쨌든.
한땀,
한땀 코를 엮다보면 어느새 선에서 면이 만들어지는 마술.
그래서 한때는 뜨개질을 좋아했는데 두꺼운 직물로 된 의류를 좋아하는 취향이 아니어서인지 그만두게 되었다
한걸음,
한걸음 걷다보면 집이다!
아무런 장치나 도구없이 본능적으로 인간이 디디는 하나의 움직임이지만 인류가 걷고 걸어 만들어낸 것들을 보면 신기할따름
그러고보면 티끌모아티끌이라고 저평가될것만은 아닌듯
단순한 물질의 축적이 아니라
어떠한 단위가 의미있는 합이 될때, 그 시너지의 힘을
태산을 이루었다..라고 말할수 있을듯
휴.. 그런의미에서
사소하지만 즐거운 무언가를 시도해보자
늘 떠오르는 해지만, 그래도 '새'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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