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6. 17.

리틀 포레스트를 보았다

뒹굴뒹굴 

공부를 하려다가 한켠에 켜놓은 노트북을 건드리고 말았다



필터링 없는 햇살

넓은 들판에 점처럼 찍혀있는 사람, 풍경

그리고 작지만 작지 않은 소리들

그 곳의 공기와 바람은 느낄 수 없지만, 느껴지는 듯한 착각이 들어

보고 듣고 느껴지는 이 상상 때문에 행복하고 또 괴롭다



이미 일은 일어났고 아직 수습할 능력은 없으니

다시 또 기다리는 법부터 배워야 한다

그럼 또 자연스럽게 제자리로 돌아가는 법을 찾을 수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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