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다.
나는 정확히?는 7월 27일 (진짜)눈물을 머금고 퇴사를 선고했다.
사장님은 언짢아하셨고, 무책임하다고 하셨지만, 어쩔 수 없었다.
난 이미 지하철의 흔들림조차 견뎌내기 힘든 상태였으니까...
다행인지 불행인지 나의 퇴사는 몇개월 보류되었다.
지금 진행하고 있는 프로젝트의 완료일 때문이었다.
이게 끝나면 난 자유의 몸이 된다.
하지만 그 이후에는 어떻게 되는 거지?
솔직히 말하면 건축의 건자도 보기 싫고, 근처에 오기도 싫지만
해온게 이 일뿐이라 다시 돌아올지도 모르고,
에라 모르겠다. 아직은...
그래도 꿈은 있다. 디지털노마드, 퍼스널브랜딩, 1인기업가 등등등
경제적 자유와 동시에 시간적 공간적 자유를 가질수있는 그 무언가.
너무 허황된 꿈이던가... 하지만 요새 유튜브를 뒤져보니
그것을 이룬 누군가들이 있어서 그 꿈을 실체로 만들 수 있지 않을까 바람을 가져본다.
하지만 건에 건짜 근처와 디지털노마드 이전에
이 현실에 비틀대고 있는 나를 건져내는게 우선이다.
나를 보살필 이는 나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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