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구와 대화를 하다가,
내 자신이 호기심대장이었다는 사실을 잊고 있었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것을 잊고 있었던 이유는,
호기심이 실행으로 직결되지 않는 편이었기 때문에..
행동하기 전에 자로 재고, 미리 걱정하고, 안좋은 상황이 올까봐 불안해 했기 때문에..
그리고 설사 실행을 개시해도 초반 로딩이 긴 편이라 더디게 진행되다가 흐지부지 되는 경우도 있었고..
하지만
최근 들어서는 실행버튼을 미친듯이 눌러서,
(심지어 로딩시간도 거의 없음!)
매우 활발히 돌아가는 실행공장대장장이 되었다.
재밌다.
하여튼
호기심이란 인형은 실행버튼이랑 친하게 두어야 한다는 점.
안그럼 한껏 시들어버린, 생기없는 호기심이 될 수 밖에 없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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