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대'한 나의 관점을 핑계로 대어 디자인안들을 아무렇게나, 시간들이지 않고, 휙휙 뽑아내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
내게서 태어난 '자식'같은 것이라, 이상한데도, 말이 안되는데도, 그냥 끌어안고 보는 것이다. 더 문제는 그 끌어안음을 인식조차 못하고 있었다.
현재는 같은 팀이자 예전 상사였던, 조언해주시는 분께 감사할 따름이다.
당장은 100% 흡수하는 것을 무리라는 것을 안다.
그래도 '관조하기'를 몸에 조금씩 스며들게 해보자.
관조(觀照)란 즉슨,
고요한 마음으로 사물이나 현상을 차분하고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것.
자신의 감정이나 주관을 섞지 않고, 대상 자체를 있는 그대로 깊이 음미하는 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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