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1. 29.
2022. 1. 27.
with CSY @플랫다이닝카페(교대역 부근) ~ @스타벅스(서울교대점)
2022. 1. 24.
2022. 1. 17.
2022. 1. 16.
20220116일, 데미안 해설을 읽다
시간을 타고 놀다가 문득 책장에 있는 데미안을 펴들었다
요즘, 책읽기에 대한 두려움?을 조금씩 극복하는 훈련을 하는 중이라 냅다 통째로 읽기를 시도하지는 않고
뒤에 있는 해설을 조금씩 읽기 시작하는데
몇년전에 읽었을때의 그 벅찬 감동이 다시 터져오르면서
핸드폰으로는 싯다르타를 검색하고 있었다.
왜냐면 타이탄의 도구들에서 성공?한 사람들이 같고있던 공통점 중에 하나가 싯다르타라는 구절을 본 기억이 나서...
나는 아무래도 성공하고 싶은가보다 휴...
하여튼 헤르만 헤세는
별이라는 시도 너무 좋고...
심지어 내 이름의 이니셜이랑 같은 이름이라서!
이게 인연인가 싶다 ㅋㅋㅋ
갑자기 독일어를 배우고 싶어지네 ㅎㅎ
다시 데미안으로 돌아와..
싱클레어와 데미안, 알의 세계와 아프락사스의 상징도 그렇지만,
뒤에 해설에 있었던 다음의 내용은 또한 놀랍다.
헤세 자신의 삶에 대한 구절 "삶에서 내게 데미안은 없었고 피스토리우스만 있었어. 다만 나는 그것으로 데미안을 만들어냈지."
2022. 1. 14.
2022. 1. 12.
나는 무능력이 제일 두렵다.
2022. 1. 10.
내 마음속에 들어있는 것
요새 내 마음안에 주요하게 자리잡은 요소는
초조함이라고 느껴진다.
백수이기 때문에 오는 초조함
애매함에서 오는 초조함
30대 후반의 적지않는 나이에서 오는 초조함
초조함은 홀로 오지 않고, 조급함과 불안감과 함께 오는데,
그것은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과 연관이 있다고 생각된다.
그렇다. 난 미래 걱정만 주구장창 하면서
초조함을 비롯한 조급함, 불안감 따위를 느끼고 있다!
일단 현재로 돌아와서 현시점에서 즐겁게 할 요소들을 찾아보자.
뭐 아무것도 안해도 좋다! 난 백수니깐!
2022. 1. 8.
나는 누구인가.. 잡설..
며칠동안 머리 아프게 영성, 마음공부 관련 유튜브를 여럿 보게 되었다.
법상스님, 나탐, 마인트풀, 하루사랑, 미나스, 등등등
(역시 알고리즘의 힘이란..)
하나, 좋고 나쁜 것이고 결국 하나라는 조화가 중요하다는 것은 알겠다
둘, 그 하나라는 존재가 또다시 다양한 존재를 만들었고, 그 목적은
각 존재의 개별성을 인정하고 그 자체로 사랑이며 완전하다는 것을 배우게 하기 위함이다...
셋, 그런데 여기서 왜 믿는 대로 이루어지리라는 개념이 툭 튀어나와서 위의 하나와 둘을 서로 엮지 못하게 만드는지 모르겠다.
왜 감사하는게 중요한지, 무조건적인 사랑이 중요한지, 이 개념 관념조차 의심된다.
사랑, 감사 이 단어도 표면적으로는 인간이 만들어낸 언어일 뿐, 어떤 것을 저 두 단어로 속박시키려 했는지 그 의도를 당췌 모르겠다.
도대체 어디서부터 공부를 해야하는 거지? 아니.. 공부한다고 해서 알게 되는 걸까?
그래도 일단 배우게 된 두가지를 적고 일단 물러난다
일. 현실은 내면의 반영이다.
이. 지금 이대로 완전하다
2022. 1. 4.
"계획을 세워야지.."
"계획을 세워야지.."하시며
노트북 모니터에 비친 예능프로그램을 보시고는
"티비만 보면 어떻게해" 하는 2절을 읊으시는 엄마
백수시작이 8월, 중간에 포항에서 있었던 두달하고 일주일을 빼면
3개월 못되게 논셈이다. 하지만 그 중에 한달 엄마아빠와 여행한 것을 빼면..
2개월을 논셈이다...
(왜이렇게 논 기간을 줄이려고 안달인지..)
어제 시크릿 청취를 시작으로 뭔가를 준비해야 한다는 생각이 강해져서
'타이탄의 도구들'이라는 자기계발 끝판왕 책도 결제하고,
전에 사놓았던 '부의 추월차선'도 읽기 시작했고...
이제 막 뭔가를 해보려고 조금씩 발가락을 내딛는 이에게
어머니의 말씀ㅠㅠ은 INFJ&AAA형(실상은 AO형이지만..)에게 너무 가혹하고 상처가 되었다..만,
나의 이 깊은 고민을, 누가 몰라도 나만은 알고 있음을 아니깐..
그리고 마음공부 비슷한 것을 가끔씩 하는 1인으로서
그 순간은 영화의 한 장면이었음을, 제3자의 관점으로 술렁술렁 넘어가겠음을
나스스로에게 선포한다.
이제 그만~
PS 조급해하지 말자
시크릿, 낮과 밤, 잡설...
어제 밤에 책 시크릿에 관한 오디오북을 들으며 침대에 누웠다
좋은 것을 끌어당기기 위해서는
이루어 졌다는 느낌을 먼저 생생히 상상해야 한다?는게 주 골자인데,
여기서
좋은 것과 나쁜 것은 왜 구분 지어야 하며,
왜 좋은 것은 원하고, 나쁜 것은 배척되어야만 하는지 자꾸 의문이 들었다.
나쁜 것에도 나의 의지로 멀리할 수 있는 것이 있는 반면,
뜻하지 않는 불행한 사건들이 때때로 닥치는 것은 막을 수가 없다.
시크릿에 의하면 뜻하지 않은 그 일련의 사건들도 내가 무의식적이든 아니든 끌어당겼다는 이야기인데 이 부분은 어떻게 더 심도있게 해석해야 할진 잘 모르겠다.
..하다가
우리가 의식적으로는 원치 않았던 불행한 나쁜 일들은
낮이 오면 밤이 오는 것 처럼,
끝이 없이 느껴진 겨울이 지나고 봄이 오는 것처럼,
당연히 순환되고, 당연히 순차적인 일들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면서..
그렇다면 내가 준비해야 할 것은 모든 것을 끌어안는 포용이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