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2. 28.

급칭찬

기다리고기다리던 중식수업이 오늘 시작되었다


이번엔 생각보다 멤버가 많았다 11명

첫시간이라 돌아가며 자기소개하는 시간이 지나가고,

여러가지 질문이 오고가던 중에 

시험정보나 서로간의 정보교환?교류 등에 관한 얘기가 나와서

선생님이 급 "최혜현씨 잘해요! (잘하세요!.. 였나 헷갈리네.. 앞에 "굉장히"도 붙이셨던것 같기도 하고.. ㅋ)" 라고 하셔서

깜짝 놀랐고 좋으면서도 부끄럽고.. 

(궁금한건 hh에게 물어보면 됨! 하는 뜻이기도 하겠지?)

(참고로, 중식선생님께 한식,양식 다 배웠었음. 이번이 세번째 수업)


시간이 지나면서 실습에 들어가고

선생님의 저 말씀을 생각해보니,

'중식 잘해내야겠다.. 안그럼 선생님이 오히려 민망해질 수 있잖아 ㅠ' 하는 생각도 들고ㅋ

'아니 선생님 왜 제게 부담을 주세요~ ㅋㅋ' 하는 생각도 들고


하여튼 잘하면 좋겠지만,

과정을 즐기도록 하자. 최혜현씨.

2025. 2. 24.

모른다

오늘 대화의 핵심은

한마디로 "모른다" 였다. 인생은 "모른다"

이래저래 아는척 하지만, 인생은 알 수 없는게.. 진리?인가.

& 호락호락하지 않은 & 혹독한,..


자존감을 왜 높여, 그냥 사는거지..


누군가 인생은 폭풍우에서 춤추는 것을 배우는 거라는 말, 

아 누군가는 그렇게 생각하나 보다.. 하면 그뿐.

정답은 없다.는 것을 배운다.


끝!


함박 정식



평행우주

가끔 펼쳐질 인생에 관해 이런저런 상상을 한다.


단독의 성취 관련일 때도 있고,

누군가 관련된 관계에 관한 것일 때도 있고, ...

그것들은 핑크빛 기류일 때도 있고, 심한 난조일 때도 있다.


상상이지만,

우주 어느 곳에서는 현실이 되어 있을 거라고 믿는다.


그래서 비록 상상이지만,

이루어지지 못할 거라고,  또는, 일어나면 안되는 거라고, 생각하며, 

좌절하거나, 실망하거나, 다행이라고 여기지 않는다.


상상, 그냥 자체로 종결.

대접사발 티tea



친구가 추천해준 프리미어스티 얼그레이
특이하게도 250ml의 물을 부으라는 설명이 있어
아예 대접에 마음놓고 한강물을 만들었는데
그래도 진한 느낌 ㅋㅋ
하여튼 굿

2025. 2. 23.

Talking about / Share

혼자만의 상상의 나래를 펼치는 것도 좋지만,

그렇기 때문에 혼자만의 늪에 빠지기도 한다.


그럴때 그 상상을 누군가와 공유하면, 

산으로 가던 나래가, 안정적으로 내 손위에 앉는 경우가 많다.

즉, 그 누군가가 가볍게 건넨 한 손으로 쉽사리 늪에서 빠져나오는 수가 생긴다.


주로 혼자만의 늪에 빠져,

웹이라는 공간을 통해 빠져나올 안간 힘을 표현하다가,

나누는(give & take는 아니지 않냐 할지 모르겠지만.. 뒤에 추가로 설명) 것의 힘을, 

최근에서야 깨달았다.


상상의 나래와 늪의 종류는 다양해서,

때로는 누군가가 특정인이어야 하고, 한명이 아닌 다수여야 할 때도 있다.


특별히 "나눈다Share"로 표현한 것은,

단순한 일방적 토로가 아니라,  그가 내민 손을 통해,

우리의 에너지 또는 기류가 비슷한 공감대에서 어우러지고 있다는 것을 느낀다.는 

어렴풋한? 확신이 있어서다.




그래서 결론은,

전과 다르게 약속이 늘었다... 나누고 싶어서




2025. 2. 22.

아는 것

어떤 것 (사람이든 물건이든) 을 안다는 것은 무엇일까


그것의 좋은 면만 주로 알고 있는 상태는

그것을 알고 있다고 할 수 없을 것 같다.


좋은 면은,  달의 밝은 앞면과 같아서

울퉁불퉁하고 어두운 뒷면까지 알게 되었을 때, 

그것의 입체적인 전체의 모습을 안다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그제서야, 그것을 가만히 보고 있는 수동적인 상태가 아니라,

가까이 다가가서 끌어 안을 수 있다.


기꺼이 능동적으로 내딛어 도달하고 싶다.

그것에게







2025. 2. 20.

뭔가 잘못했나 싶다
너무 판을 크게 차렸나

이건 그냥 흐름의 한지점일뿐

앗 방심했다

한동안 기분이 들뜬것 같다
하나의 이벤트가 잘 치뤄지면 그렇다
그땐 동시에 힘든것도 좋은 경험처럼 느껴진다

하지만 상황이 전환되면
비슷한 스케줄도 무리하게 잡았나 싶다

답답하고 울적할땐
또 어찌해야하는지 혼란스럽지만,..
일단 지금 이 상태부터 인정한다.

멀리 떨어져서 객관적으로 바라보기.
크게 보기.




2025. 2. 15.

쪼그라들더라도

세상은 넓고 넓어서
참 대단하고 예민하고 감각있고..
한 사람이 많다.

중요한건 그에 빗대면 안되는것.

물론 상대치를 비교해서 절대치를 가늠해볼수 있다.
그것은 좋은 자극제가 된다. 
문제는 그게 날 갉아먹고,좀먹으면 안된다는것.

나를 인정하고,
타를 인정하고,
그 사이에서 존재를 붙들어,
스스로를 잃지 않게.
주의. 

하지만 
현실은 아직 멀고도 먼 이야기.
그래도 삶의 선장으로
키를 조금씩 움직이면 되니까.
..
문제없다.

2025. 2. 12.

수준이니 레벨이니 하는말

급나누기, 

과연...

2025. 2. 11.

새옹지마

방심은 금물.

좋다고 들뜨지말고, 나쁘다고 침울해하지도말고,


죽음너머를 짐작.할 주제가 안되니,

행과 불행을 구분지어 판단할 필요도 없고,


한낱 인간범위로 호불호와 선악을 판단하려 들지 말아야. 하지 않을까..


가끔은 명암을 뒤집어보는 시각이 필요할지도.


2025. 2. 2.

알아차림에 대한 착각.

알아차리고 있었다는 착각.

이제야 명징하게 드러나 보이는 실체.

아.. 이렇게 하고 있었구나.

이렇게 집착적이고 징글징글한. 행동을 했구나..